H FASHION MALL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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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1 첫 책가방
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윤석이의 첫 책가방을 구입하기 위해
타미힐피거 매장에 들른 세 가족.
“윤석아 이것도 한 번 매봐! 이게 더 귀엽다!”
아들보다 더 신이 난 아빠는 가방 여러 개를 집어 들며 고민에 빠졌어요.
“나 이걸로 할래요!” 확신에 찬 목소리로 고른 윤석이의 첫 책가방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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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2 입학식 풍경
지난 주말, 타미힐피거에서 직접 고른
새 책가방을 매고 입학식에 참석한 윤석이.
이런 날에 사진이 빠질 수 없죠!
폴라로이드 사진을 찍는 와중에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리는데…
아들 바보 남편은 어느새 훌쩍 커 초등학생이 된 아들이
대견스럽다며 혼자 울음이 터졌네요.
나중에 대학생되면 대성통곡 하시겠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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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3 책가방 싸기
내일 첫 등교를 하게 된 막내 태현이.
초등학생 만렙 누나가 직접 동생을 위해
빠뜨린 게 없는지 확인하며 책가방을 싸주고 있어요.
“선생님 말씀 잘 듣고! 친구들이랑도
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야해! 알았지?”
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는 엄마는
몇 해전 딸 아이의 첫 등교 모습이 떠오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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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4 첫 등교
다음날 아침 등교를 하는 태현이네 가족.
출근 전 항상 아이들을 학교로 데려다주는
자상한 아빠의 손을 잡고
인생의 첫 사회생활을 내딛는 씩씩한 태현이.
“엄마! 학교 다녀오겠습니다”